문희옥 사건 무혐의

인생다큐 마이웨이 문희옥 사건 무혐의 나이 소속사



데뷔 32주년을 맞이한 가수 문희옥이 8월 28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지난번 이호섭 작곡가가 출연하였을 때 잠깐 언급이 되었었죠.

이호섭 작곡가의 데뷔작이 바로 문희옥이 부른 사투리 디스코였습니다.

프로덕션에서 일하게 된 이호섭은 그 곳에서 여고생 문희옥을 만났고 작곡을 하게 되었었죠.


오늘은 문희옥 및 무혐의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최근 문희옥은 건강식품 자연만세 석류 광고모델 활동과 함께 신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무려 6년만의 신곡 평행선을 발매했던 것인데요.

현재 문희옥 소속사는 루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데뷔 32년만에 첫 싱글앨범을 발표한 문희옥의 타이틀곡 평행선입니다.

그 동안 정통 트로트만을 고수해 온 문희옥이 파격에 가까운 음악적인 변신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둥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First Single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요.


수록곡인 꽃놀이와 정읍사 역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행사를 다니고 있는 문희옥입니다.

정읍사는 2017년 사건 전에 발매되었던 곡이긴 합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노래교실에 참여 했지만 지방의 노래 교실에도 시간을 내서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문희옥은 1969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50세입니다.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난 문희옥은 서울로 상경하여

은광여자 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는데요.


고등학교 당시 장기자랑에서 주현미 노래를 불렀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가수가 되었습니다.




작곡가 안치행이 속한 안타 프로덕션에서 1년간 보컬트레이닝을 받았고 1987년 데뷔하였습니다.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였죠.

문희옥의 메들리 음반은 무려 360만장을 팔았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트로트 장르에서 최고 가수로 명성을 떨친 문희옥입니다.



문희옥은 데뷔와 함께 인기를 얻어 고등학교 강당에서 리사이틀을 하기도 했는데요.

빈손이라는 노래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뒤 문희옥은 가는님 가는정, 사랑의 거리, 강남멋쟁이, 성은 김이요, 정때문에 노래로 활동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교민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에도 진출하였습니다.






그밖에 문희옥은 순정, 해변의 첫사랑 등 노래도 있습니다.

앞서 얘기한 평행선 노래도 좋아요.

웅장한 인트로로 시작하여 신나는 댄스 트로트 리듬으로 전환되는데 현 트렌드인 트로트와 EDM을 섞었어요.

1995년 회사원 김홍선 씨와 결혼하게 되면서 약 3년 간 공백기를 가졌고 1998년 다시 컴백한 문희옥입니다.

화병이 한 때 심각했었다고 하죠.




종교 활동과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화병을 치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2017년 문희옥이 고소를 당했습니다.

2017년 11월 1일 같은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및 협박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인데요.

추행을 당한 후배가 선배인 문희옥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는데 

문희옥은 되레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며 아이를 협박했다는 것입니다.



후배는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추행과 사기 혐의로 고소하였고

당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까지 요청하였었구요.

그러던 중 피해자가 문희옥의 협박을 녹음하여 공개한 것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문희옥 이미지에 크게 타격이 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후배 가수는 주현미가 추천했던 가수였던 것입니다.

이후 2018년 사건은 무혐의로 끝났습니다.

올해 2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문희옥은 여전히 충격과 스트레스에 휩싸였고 한방 통원 치료를 하였는데요.

재정적인 피해는 물론 정신적 충격도 어마어마했구요.





수많은 팬들은 실망감과 분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2심에서도 무혐의 판정을 받은 무혐의입니다.


이번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런 문희옥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앞서 문희옥은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근황 및 과거의 논란 등을 털어놓기도 했었습니다.

2년간 침묵한 이유에 대해 밝힌 것이었죠.



침묵하지 않고 말을 내뱉으면, 자신은 해명이 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치거나 곤란을 당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천식 환자처럼 숨을 못 쉴 만큼, 실신할 만큼 놀랐었다고 하죠.

문희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 남부지방법원 민사 21부는 해당 소송을 기각하고 2심 역시 무혐의였던 것입니다.




문희옥은 드라마 깜언반을 통해 연기활동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주)아주코퍼레이션 (주)바비아나필름이 공동제작 하는 2019 콘텐츠진흥원제작지원작인데요.

베트남 주정부와 관광청의 협조로 제작되는 드라마더라구요.



문희옥은 주인공(서태화 분)의 아내인 정혜숙 역할을 맡았다는데요.

깜언반은 고마워 친구라는 뜻의 베트남어로 베트남전 이야기입니다.

김정균, 임백천, 박노식, 윤순홍, 이창민, 핫샷 고호정, 이일준도 출연합니다.

문희옥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문희옥 노래 평행선은 송광호가 작곡하고 김현진이 작사하였습니다.

9월 김제시 추석맞이 효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인 문희옥입니다.



아래는 문희옥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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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은 남편과는 헤어졌고 1년 간 박지영이라는 가명으로 살기도 했었습니다.

문희옥은 이날 방송을 통해 숨겨왔던 정체를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했죠.



사생활과 노래하는 모습을 다 좋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문희옥입니다.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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