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 허리케인 바하마

도리안 허리케인 바하마 강타



재앙이라 불리는 미국 허리케인 도리안이 세력이 어느새 커졌습니다.

카리브해 국가인 바하마에 이미 접근한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무려 최고등급 5등급까지 컸다고 하는데요.

도리안 최대 풍속이 시속 354km가 되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도리안 등급을 상향 조정해왔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8월 24일부터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도리안입니다.



그런데 도리안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시속 200마일(321㎞) 이상으로 성장함에 따라 무려 6m의 파도까지 몰고올 수 있다고 합니다.

354km까지 성장하다니 무섭네요.

그래서 바마하 지역 등 미국에 극심한 파괴를 초래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허리케인은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뉘는데요.

3등급부터는 메이저급 허리케인에 속합니다.



풍속이 시속 157마일(253㎞)을 넘어가면 5등급으로 분류되죠.

도리안은 이미 바하마 아바코 섬의 엘보 케이를 강타하고 

그레이트 아바코 섬의 마시 하버 인근에 두번째로 상륙하였습니다.

주택 및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나무들이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겼다고 하네요.

자동차 등 기물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구요.






도리안 문제는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약4km로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 동남부 지역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노동절(2일) 연휴기간에 미국을 강타하게 됩니다.

1935년 이후 84년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불리는 도리안입니다.

도리안이 미국에 상륙할지, 아니면 해안지역을 스치고 지나갈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도리안이 방향을 틀면서 현재로서는 미국 본토에는 상륙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플로리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등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도리안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범위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됐던 폴란드 방문 일정을 취소하였습니다.

참고로 바하마는 중앙아메리카 북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현재 한국 교민이나 동포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수백명의 주민들이 학교와 교회 등으로 대피하였고 

호텔들도 문을 닫았고, 일부 지역에선 선박들을 동원해 주민들을 더 큰 섬으로 옮기기도 했다는데요.

미국 동남부 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플로리다, 캐롤라이나 등 미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걱정입니다.






아래는 나사에서 관측한 도리안 허리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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