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딸 박성신

박재란 본명 나이 이혼 박재란 딸 박성신 정보※



1960~70년대 톱 가수 박재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박재란 가수가 출연하여

이혼 후 돌연 미국행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고 합니다.

2018년 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했던 박재란인데요.

박재란은 산 너머 남촌에는, 왜 몰라요 등 발표한 곡마다 

히트시키며 일찌감치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던 가수입니다.






박재란이 당시 착용한 미니스커트, 유리구두 등 

패션 아이템은 매번 화제였고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박재란에게 의상을 선물했을 정도였다는데요.

박재란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태어났습니다.

현재 박재란 나이는 83세입니다.

박재란 본명은 이영숙입니다.



올해로 데뷔 64년 차를 맞은 박재란입니다.

박재란은 앙드레 김이 '박재란 씨 옷을 해서 입히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했다며 앙드레 김과의 추억을 떠올렸는데요.

박재란 본관은 공주이며 경성부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경기도 인천 제물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네요.



박재란 아버지는 교회에서 오르간 반주를 하던 이수천 씨이며

어머니는 성가대원이었던 유순남 씨입니다.

1남 5녀 중 4녀로 태어난 박재란입니다.

박재란 종교는 개신쇼입니다.




박재란은 일가족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에 이주하면서 이후 그곳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박재란 학력은 천안국민학교입니다.

박재란은 10세 시절이던 1947년에 부친상을 치렀으며 

1953년 이영숙(李英淑) 본명으로 주한 미8군 

무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박재란은 이후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 박태준에게 발탁되어 

박태준을 사부로 모시고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김광수를 사숙으로 모시며 

박태준의 문하에서 음악 수련을 하였다는데요.

박태준에게서 박재란(朴載蘭)이라는 예명을 얻었습니다. 

박재란은 1957년 정식 가수 데뷔하였죠.




박재란 노래는 뜰 아래 귀뚜라미, 럭키 모닝,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도 있습니다.

그래서 불후의 명곡에 박재란이 출연하기도 하였죠.

박재란 히트곡 산 너머 산촌에는 노래인데요.



1958년에 발표된 곡으로 김동환의 시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동현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박재란은 195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도 데뷔하였습니다. 

정상의 자리에 있다가 돌연 발표한 박재란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박재란 남편의 사업 실패와 외도를 이유로 

이혼을 결정하고 미국 길에 오르며 새 출발을 다짐했는데요.

전 남편의 반대로 딸 둘을 한국에 남겨두고 

낯선 타지에서 생활하던 박재란입니다.

하지만 박재란은 그곳에서도 친한 지인에게 억 대 사기를 당했다고 하네요.




박재란은 미국에서 죽으려고 했다며 되는 것이 없었고 살면 뭐 하나 싶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미국으로 떠난 뒤 딸들의 소식을 듣지 못한 박재란은 

귀국 후 한 신문을 통해서 둘째 딸의 가수 데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박재란 둘째 딸 박성신입니다.




둘째 딸은 바로 '한 번만 더'를 부른 고(故) 박성신입니다.

박재란 딸 박성신은 1968년생으로 1987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회상이란 작품이었죠.

그 뒤 MBC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 노래로 가창상을 수상했던 딸 박성신입니다.

한번만 더 노래는 1989년 발표되었습니다.



엄마 박재란을 많이 닮았다는 박성신은 

엄마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2014년 45세 때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이혼 당시 한국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 미국으로 떠났던 박재란입니다.

박재란은 현미, 한명숙 등 1960년대 여가수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던 인물인데요.

결혼과 이혼 등으로 연예계와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2017년 꼴찌면 어때서 노래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박재란입니다.






박재란이 두 딸 앞에 선뜻 나서기 힘들었을 때 

가수 현미가 나서 두 딸에게 엄마 박재란의 사정을 설명해주었었다네요.

현미는 너희 엄마 절대 죄 없다며 엄마를 오해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딸들이 알겠다며 대답했다고 하더라구요.



박재란은 비자 문제로 감옥에 가기도 하고 

교민에게 당한 20억 사기에 화재로 모든 것을 잃기까지 했다는데요.

박재란은 연이은 악재에 건강마저 잃어 

두 차례의 대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딸이 떠난 지도 어연 6년이 되었는데요.

자신의 재능을 다 펴보지 못한 채 져버린 막내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미어진다는 박재란입니다.

박재란은 딸의 몫까지 노래하기 위하여 오늘도 무대에 오르는 것이죠.

박재란 남은 가족은 큰 딸 박성은 씨입니다.



박재란 큰 딸 박성은은 남편의 사업 때문에 중국으로 이민을 간지 20년이 넘었다는데요.

손녀, 손자들도 모두 중국 북경대에 다니느라 1년에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다네요.

1957년 데뷔하여 어느새 83세가 되었는데 

외모와 몸매 그리고 스타일이 여든으로는 안보이네요.

박재란 파이팅입니다.



우여곡절 많은 일을 겪었던 박재란 입니다.

가창력을 비롯해 외모까지 인기를 끌었던 박재란 앞으로도 좋은 활동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수시로 잔병치레를 할 정도로 몸이 허약했다고 하는데요.

일곱살에는 뇌염에 걸리기도 했었다네요.



아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재란 예고편입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


수많은 원로가수가 있는데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2017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는 민우혁, 브레이브 걸스,

김명훈, 박혜경, 이세준, 최정원 등 후배가수들이 박재란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