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사능 폐기물 유입

북한 방사능 폐기물 우라늄 서해 유입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는데요.

평산은 북한의 우라늄 광산이 몰려있는 곳이죠.

강변의 검은 물질이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로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파이프가 새고 있고

파이프를 통해 새나온 폐기물이 저수지가 아닌 예성강 지류에 유입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성강은 남쪽으로 흘러가 한강 하류로 합류되면서 결국 서해를 오염시킨다는 것인데요.

농축된 것이라면 남한에도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해로 유입되는 것이죠.


평산 우라늄 공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을 만났을 때 언급했던 북한의 5대 주요 핵시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구요.



여기에 북한에서 방사능 오염이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화제입니다.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 우라늄 광산 지역 주민들이 암을 비롯한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복수의 북한 내부 소식통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한 소식통은 RFA에 순천시 동암리 야산에는 우라늄 광석을 캐내는 월비산광산이 자리잡고 있다며 

중앙에서 무리로 배치한 젊은 제대군인 광부들이 우라늄 광석을 캐고 있고, 

가족들은 광산주변 단층마을에 모여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동암리 광산지역에서는 각종 암이나 병명을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광부들과 그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특히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광부의 아내가 출산을 하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형아를 낳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구요.

정말 무서운 일이네요.


광부들이 캔 우라늄에 대해서 우라늄광석은 풍차에 실려 어디론가 가는데 목적지는 비밀이다고 알려졌습니다.



우라늄 광산에 배치된 후 결혼을 한 제대군인광부들 중에 성기능 마비로 고통 받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중앙에서는 평안남도 순천 월비산광산에서 우라늄을 캐는 노력(광부)을 3년에 한 번씩 제대군인들로 교체하고 있다는데요.

광산광부들이 방사성에 노출되어 불치병이 나타나는 기간이 3년 이후부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끔찍하네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마저 전파되었다고 하는 북한인데요.

북한 주민들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우라늄광산지역의 피해가 심각한데도 북한 김정은은 원인조사를 하거나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물론 없구요.

오히려 방사능 오염을 거론하거나 광산을 떠나려는 주민들을 사상범으로 잡아들이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방사능 유출로 피해가 있으며 이게 서해로 유입되면 정말 큰일입니다.

철저한 식수 관리도 필수인데요.

얼른 대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 방사능 너무 무섭네요.





2019/08/19 - [잡다한 정보] - 화성 화재 재활용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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