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 열병

아프리카 돼지 열병 파주 발생 발견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했다는 속보와 함께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국내 첫 사례로 꼽힙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는 사실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입니다.

그래서 방영당국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쉽게 생각해서 돼지 콜레라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에 속한 동물에만 감염됩니다.

돼지과 동물들에게 고열, 설사가 발생하며 장기출혈과 구토, 쇼크로 사망합니다.

무서운 것은 치사율이 100%에 가깝다는 것이죠.


게다가 현재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돼지 열병 유형도 여러가지가 있어서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현재였습니다.

대두의 선물가격이 폭락하고 중국이 국내수요를 감당하기위해 미국산 돼지고기를 싹쓸이한 것이죠.

앞으로 족발등의 음식을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었구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시 육포, 소시지, 햄은 국내 반입이 절대 불가능했는데요.






국내 면세점에서 사서 갖고 나간 육포류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유의해야 되었죠.


본래는 동유럽권에서만 유행하던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2018년 중국에 확산되면서

2019년 들어 전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퍼지게 된 것은 미중 무역전쟁 때문이었죠.

중국이 미국 돼지고기가 아닌 러시아 돼지고기를 수입하면서 벌어졌습니다.



아무튼 중국, 홍콩 그리고 몽골, 일본 올해 5월 북한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감염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정말 큰일인 상황이었죠.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을 재점검하라고 지시를 했었는데요.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북한 고기를 수입하고 있진 않지만요.


북한 접경지역으로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 열병 조심해야 할 지역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많은 비용이 쓰였는데요.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상황 체제에 돌입하자마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소독차량 123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에 나서는 등 계획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치사율 100%인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앞서 얘기했듯이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필리핀에서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여행객 수하물에 대한 검색을 강화하기도 했는데 결국 발생하고 말았네요.

해외여행을 하는 축산관계자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하는 경우 축산시설을 방문하지 않아야 합니다.


불법 축산물 반입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1회 위반 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적용됩니다.

병의 확산을 막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되는데 한국 역시 ASF 청정국이 되지 못했네요.








돼지고기 가격은 당연 상승할 수 밖에 없겠네요.

삼겹살, 족발 등등...

축산가에 더 큰 피해가 생기지 말아야 할 텐데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경기 파주 돼지농장 아프리카 돼지열병 소식이 화제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30분경 경기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전 9시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가 정보인데요.

이 농가는 접경지역에 위치했으며 인근 지역 3km 이내에 다른 양동농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튼 우선 아프리카 돼지 열병 급하게 이동중지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가축·시설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입니다.

영어로 스탠드스틸 명령이라고 하는데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초동대처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전국에 48시간 동안 양돈 시설 관련 종사자와 챠량 등의 이동을 금지합니다.

즉 이동중지 기간은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는 19일 6시30분까지입니다.


대상은 임상수의사, 수집상, 중개상, 가축분료 기사, 동물약품 사료, 

축산기자재 판매자, 농장관리자, 가축운송기사, 사료운반기사, 컨설팅 등 돼지농장 및 돼지 관련 작업장 등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입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무섭네요.




참고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걸린 돼지들은 전부 폐사해야 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죠.


수입산 고기도 그렇지만 국내 돼지고기 가격도 올라가겠습니다.

사실, 북한에서 5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이 났었을 때인데요.

북한에서 유입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찍이 전파가 이루어졌었습니다.



주 1회 전담관 방문 및 매일 전화 예찰을 비롯해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해 신고포상금 금액도 올렸었구요.

포획틀과 울타리 시설 설치 및 단계적 확대를 했구요.

조금 더 빨리 했었어야 했나 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소식 안타깝네요.



무엇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기 신고가 중요했구요.



중국 등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져온 돼지고기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적은 있습니다.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먹다 남은 소시지 등 음식물을 버리거나 야생 멧돼지에게 주는 것도 당연히 금지되었구요.



현재 상황에서는 같이 사육한 감수성 동물 등 감염원을 신속히 제거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스페인의 경우에 1960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강력한 살처분 정책을 펼친 결과 1995년 36년이란 시간이 걸리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근절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일반환경에 매우 저항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가열해야 사멸된다네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 정보였습니다.

브리핑 소식에 따라 내용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주 궁금하실텐데요.

돼지고기 관련주로는 윙입푸드, 우리손에프앤지, 팜스토리 등이 있습니다.

동물용 약품을 제조하는 이글벳, 우진비앤지, 대성미생물 등도 돼지 열병 관련주입니다.

나아가 마니커, 하림 등 닭고기 관련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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