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스쿠버 다이빙 사고

양양 스쿠버 다이빙 사고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항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습을 받던 20대 여성이 사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스쿠버 다이빙 사고 소식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퍼졌는데요.

쿠버다이빙이 끝난 뒤 인원을 점검하던 중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강사 5명이 구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하였다고 하네요.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하였습니다.

스킨 스쿠버 사망 사고는 그동안 계속 있어왔습니다.

경남 통영을 비롯해 강릉, 창원, 포항, 부산 등에서도 종종 일어났는데요.

특히나 양양은 동산항과 소돌항 등 다양한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8월 23일 스쿠버 다이빙 사고에서 

강습생은 모두 21명으로 대학교에서 단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초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구조에 나선 사람은 스크루에 가벼운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경은 강사를 참고인자격으로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데요.

올들어 강원 동해안에서 스쿠버다이버 사고로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레저 스포츠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쿠버 다이빙이란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장비를 착용하고 다이빙하는 것입니다.






한국 스쿠버 다이빙 동호인 수는 약 30만명으로 추산되는데요.

사실 한국은 차가운 수온, 탁한 시야로 다이빙을 하기에 좋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물때를 잘 맞추어 제주도 울진, 포항, 강원도 고성, 양양, 강릉, 삼척에서 다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죠.

조류가 약해질 때가 대체로 시야가 좋아지는 편입니다.

제주도는 최근 수온변화로 열대어종들도 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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