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2020 기생충

제 77회 골든글로브 2020 시상식 중계/기생충 수상 정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작년 5월 30일 개봉되어 천만관객을 넘었습니다.

앞서 한국영화사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던 기생충 영화입니다.

그리고 2020년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입니다.

골든글로브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영화 기생충이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후보에 올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Golden Globe Awards)


 


골든글로브 시상식 무엇인지 일단 알아볼게요.

야구의 상인 골든글러브(Golden Glove)와는 다릅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매년 미국의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대상으로 주는 상입니다.

1944년부터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FPA)에서 

기금 조성을 위해 시작된 골든글러브 시상식 입니다.





 


골든글로브 TV 부문은 1956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는데요.

우리에게 일단 중요한건 영화 쪽이죠.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약 9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자들의 출신국은 55개국입니다.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에 이은 그래도 유명한 상인 골든글로브 입니다.



영화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감독, 각본, 외국어영화상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라와 있습니다.

기생충 경쟁작도 만만치 않는데요.

골든글로브 감독상 부문에는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1917’의 샘 멘데스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등이 후보에 올라와 있습니다.


 


골든글로브 각본상 후보에는 기생충과 함께 결혼 이야기, 두 교황,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이 선정되었습니다.

과연 기생충 영화가 감독, 각본, 외국어영화상에서 상을 수상하 지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은 따놓은 당상이죠.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역시 기생충 봉준호 감독 유력합니다.

그렇다면 골든글로브 시상식 중계 시간 어떻게 될까요?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선 골든글로브 시상식 생방송 중계를 보기 힘듭니다.


 





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즉 미국 시간으로 5일 오후5시에 열리는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입니다.

OCN이 오는1월 6일(월) 밤 9시에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녹화 중계한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 골든글로브 인데요.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서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의 시상식이죠.


 


아카데미상과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손꼽히며, 

2월 개최되는 아카데미상 수상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전초전 골든글로브 시상식 입니다.

아무튼 한국에서 골든글로버 TV 생중계는 보기 힘들고 녹화중계로 OCN에서 볼 수 있습니다.

OCN은 기생충 수상을 예감하며 설국열차, 마더를 비롯해

기생충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들을 편성했거라구요.




독립상영관협회(AFCAE)가 주는 CAE 상을 받으며 수상을 알렸던 기생충 영화입니다.

프랑스 독립상영협회가 칸 영화제 경쟁 진출작 중 한 작품에 주는 상이었죠.

그 뒤로 기생충 영화는 청룡영화상, 춘사 영화상 등 한국 영화 시상식은 물론

해외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 기생충입니다.

헝가리에서는 공격받은 황소, 호주 등에서는 잘못된 가족이란 제목으로 개봉하였는데요.

한국 개봉 손익분기점이 370만명이었는데 전세계 흥행 수입 1300억을 돌파했다고 하죠?

골든글로브 기생충 수상 기대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을 것이라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미국 연예매체 더 랩(The Wrap)입니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에는 더 페어웰(The Farewell),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페인 앤 글로리(Pain and Glory),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Portrait of a Lady on Fire) 등이 후보에 있습니다.


 




더 랩(The Wrap)은 기생충이 충분히 관객들을 즐겁게 한 영화라며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도 ‘기생충’이 아닌 

다른 영화에 골든글로브 상을 준다면 바보로 보일 것을 알만큼은 똑똑하다고 밝혔습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전 기생충 수상 소식이 더 들렸는데요.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수상한 기생충입니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정은이 참석했더라구요.

봉준호 감독 대단합니다.

아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홈페이지 입니다.

https://www.goldenglobes.com/



골든글로브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그동안 어떤 작품이 각본상을 받았었을까요?

2018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은 그린북이 받았습니다.

감독상은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이었습니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리키 저베이스가 호스트로 나옵니다.



얼마전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 속편 제작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정은, 조여정 등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을 위해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출신의 봉준호 감독인데요.



봉준호 감독은 대한민국 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1969년생으로 현재 나이 51세입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왔는데요.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연출을 맡았습니다.

기생충은 각본과 제작까지 맡은 영화입니다.




기생충 관련하여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을 많은 매체에서 수상확률 1위로 꼽았느네요.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촬영이 이루어진 스릴러 블랙코미디 영화 기생충입니다.

상류층과 하류층, 두 가족의 만남을 다룬 블랙 코미디 가족드라마 영화이죠.

골든글로브 시상식 소식을 꼭 잘 들었으면 좋겠어요.



기생충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소식은 작년 12월 발표되었습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에는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에 오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외국어영화가 오를 수 있는 최고상이 감독상이죠. 

1968년 이후 골든 글로브 감독상 후보 오른 외국어영화는 

와호장룡, 잠수종과 나비, 로마 등입니다.





기생충 영화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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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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