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나이 고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나이 고향 프로필 정보



8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 논의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나와 발표를 하였는데요.

요지는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즉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내린 것인데요.

이에 따라 김유근 1차장 프로필 정보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실 제1차장으로 차관급인 김유근입니다.

대한민국 육군의 예비역 중장으로 합동참모차장까지 지냈던 김유근인데요.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김유근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입니다.



김유근 1차장 나이는 1958년생으로 현재 만61세입니다.

덕성초등학교와 대성중학교를 졸업하여 청석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입교하였습니다.

동기로는 박삼득, 김종배, 김현집, 모종화, 장준규, 최익봉, 김성회 등이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김유근은 대통령경호실 종합상황실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육군 제8군단장을 맡기도 했고 2015년 전역하였습니다.

김유근은 올해 2월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발탁되었습니다.

현장과 정책 부서를 두루 경험하며 쌓은 폭넓은 시각과 뛰어난 업무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전임자인 이상철 1차장이 준장 출신이었죠.



아무튼 국가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였던 발탁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6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경고조치를 받기도 했던 김유근 1차장입니다.

육군사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친 김유근입니다.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하여 외교 경로를 통하여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라 불리는 지소미아는 2016년부터 체결된 군사협정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일 양국이 맺은 첫번째 군사협정으로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은 북한군과 북한 사회 동향, 핵과 미사일에 관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북한 미사일 관련해서 미국과 일본 정부의 정보를 많이 받아왔던 대한민국 정부입니다.

필요한 협정이긴 하죠.




청와대는 일본정부가 안보상 문제가 발생했단 이유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이 

양국간의 안보협력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켰기에,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일본측의 경제 보복이 철회되면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재검토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파기가 아닌 종료라고 하지만 미국의 보복을 당연히 각오해야 할 것 같네요.

미국 입장에서는 한미일 동맹이 깨지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김유근 1차장 프로필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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